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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X돌싱이 아닌 미혼/나이 데뷔 작품 활동 프로필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오은영의 골드상담소 12회 배우 김승수의 월 밥값만 1400만원 배달 알바도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2. 5. 16. 10:25

     

    배우 김승수(51)가 한 달 밥값으로 1400만원을 지출했다고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골드상담소' 12회에서는 김승수가 출연했는데요.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음식값, 술값을 계산하지 않으면 매우 불편하다. 가능하면 내가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렇지 않으면 그 자리가 즐겁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전에는 작품이 끝나고 못 본 사람을 만났다. 일하는 사람들과도 특별히 자리를 많이 하던 때가 있었다. 그때 한 달에 1400만원 정도를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걸 보면서도 그 금액을 쓰면서 나를 위한 것을 산 적은 없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승수는 어느 자리에 갔을 때 내가 선배인 경우가 생겼다. 나이가 들면 입을 다물고 지갑을 열라고 하잖아. 지인들과 만났을 때 계산을 하는 비율을 보면 98~99% 정도다. 저에게 술을 사주시는 분이 딱 한 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박나래는 "그 정도면 후배라도 '제가 살게요'라고 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김승수는 "그렇게 계산한 친구도 있다. 그런데 '나를 만날 때 부담을 느끼면 어떡하지?'라는 부담이 있다. 대부분 결제 취소를 시켜서 제가 계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승수가 밥값을 계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누가 계산해야 할 상황일 때 눈치 보면서 더 부탁할까 하는 분위기가 있지 않나. 즐기기 위해 만난 자리인데 망설이거나 어색한 분위기가 생기는 게 싫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문제의 정도가 깊다"며 놀랐는데요.

    그러면서 돈을 낭비하거나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될 것 같다. 그에게는 '계산하는 것'에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계산을 안 했을 때 불편하고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다. 오늘의 핵심은 불쾌감의 정체를 밝혀내는 것이다. 불편한 심기를 극복할 기회도 없었던 것 같다. 돈을 주고 끝냈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김승수는 (계산을 하지 않으면) 내가 해야 할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 불편하다. 책임을 회피하는 느낌이다. 대학 때나 성인이 돼서 남자들이 자존심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지갑 사정이) 불안하면 약속을 취소할 수도 있다. 중요한 자리에서도 핑계를 대고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없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 부끄러움이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마음을 돌이켰다.

    오은영은 또 돈이 없으면 안정감이 무너지고 불행해지기도 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안정적인 경제적 수입이 심리적 안정과 동시에 기본이 돼야 행복하기도 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황이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내게 하는 건 교활한 사람이 되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마치 돈을 빼앗는 것 같으니 도리가 아닌 것 같다. 마음은 뿌리가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은영은 지인들도 처음에는 고맙다고 말할 것이다. 그런데 계속 내기만 하고 내놓지 않으면 '왜 안 나오냐?'고 할 것"이라며 "당연히 생각하게 된다. 관계를 변질시키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승수의 어린 시절 '돈'과 관련된 상처를 꺼내 맞춤 조언을 건네기도 했는데요.오 박사는 "(지인들에게) 커피는 내가 살께, 밥은 네가 사"라고 말하는 것을 해결책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승수는 또 일에 쫓겨 살면서 휴식에 대한 방법을 잘 모르겠다며 최근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마스크를 다 쓰고 있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번 해봤다. 일을 쉬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지만 오히려 그 경험이 좋았다. 생각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먹고 살 수도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경험이었다"며 오히려 편안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 이야기를 들은 MC 정형돈은 공감하며 공황장애로 힘든 시기에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박사는 "열심히 사는 게 맞다"면서도 마음속에 긴장과 불안감이 존재한다고 봤는데요. 그를 향해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에 부끄러워하면 죄책감이 생긴다. 그래서 몸이 아프도록 일하는 게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는 것이다. 하루 세 끼 식사처럼 기분수첩을 써보라. 식사처럼 내 마음도 챙기라고 조언했다.

    솔루션을 진지하게 들은 그는 이 이야기를 누군가와 나눈 적이 없는 것 같다. 감사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곧바로 상담소에 출연해 돌싱 오해도 풀었어요.'돌신'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는 이유는 "극 중 아이를 키우는 돌신남 역할을 하다가 이혼한 역할도 하고 그런 걸 보고 진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또 좋은 사람 만나자'는 분들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비혼주의가 아니다. 10여 년 전부터 결혼을 해야 했지만 결심하고 나서 연애를 할 수 없었다. 찾으면 그때부터 보이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출처-채널A 오은영의 김 상담소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채널A '오은영의 오늘의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프로필

    김승수 본관 광산김씨 37세손의 연월일 1971년 7월 25일생, 나이 51세 고향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도동 신체사이즈 키 182cm, 몸무게 72kg, 혈액형 B형 결혼X미혼학력 영등포고등학교(졸업) 경기대학교(체육학/학사) 데뷔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 가족의 어머니, 누나 소속사 라이트하우스 종교 개신교 출연 작품 '하나뿐인 당신', '백만송이 장미', '주몽' 등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은 그는 최근 '쇼 작품에 다수 출연해 KBS 2위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해영/연출 강설, 박대희)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입니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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